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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유로머니 집계 ‘최우수 세무서비스 기업’ 선정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삼정KPMG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집계한 ‘Real Estate Survey’에서 ‘2015 한국 최우수 세무서비스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Real Estate Survey’ 서베이는 유로머니에서 10년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 세계 자문사 및 투자사, 디벨로퍼, 은행기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동안 벨류에이션, 법률자문, 리서치 등 다양한 자문·컨설팅 분야별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KPMG 글로벌은 동 서베이에서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세무서비스 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엔 한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7개 국가의 KPMG에서 해당부문 1위를 차지해 세무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삼정KPMG 세무부문 총괄리더인 최정욱 부대표는 “삼정KPMG의 분야별 세무전문팀은 155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법인 내 관련 전문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 부문뿐만 아니라 모든 세무영역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월간 국제 금융 전문지로 매월 2만 5000명 이상의 CEO 및 기관 투자가, 은행가, 기업 재무 담당자 등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으며, 국제 자본, 주식, 기업 금융의 현황 및 자산, M&A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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