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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900명 학생들 위해 '1일교사'로 나서

올해도 30개교서 900여 회계사가 재능기부 실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금융교실’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워주기 위해 2년 전부터 실시해 온 ‘회계·금융교실’에 올 상반기 12개교, 하반기 18개교 등 총 30개교에서 900여명의 회계사가 ‘1일 교사’가 되어 재능기부를 실천한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금융교실은 공인회계사의 재능기부 활동이자, 청소년들에게는 공인회계사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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