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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회장 "산은 적자, 그동안 누적된 것일 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산업은행 적자는) 그동안 누적된 것이 터진 것이지 (제가) 부임한 이후 만든 것이 아니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홍 회장이 부임한 2013년 산업은행은 1조4000억원의 손실이 있었다. 이러한 능력부족을 이유로 홍 회장이 물러나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13년 4월15일 부임한 그해에도 1조원 넘게 손실이 났다”면서 “상황이 안 좋은데 (제가) 부임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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