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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보이스피싱 예방 플래시 몹 이벤트 실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오후6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캠코 및 국민행복기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플래시 몹 이벤트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최고 인구밀집지역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캠코직원들이 직접 녹음한 캠페인송에 맞춰 플래시몹 단체안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SNS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캠코는 지난 9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을 시작으로 청주 가경터미널, 광주 대인시장, 수원역 등 캠코 본사 및 지역본부가 위치한 전국 11개 주요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서울지역본부장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은 전화상으로 대출을 위한 선입금, 수수료 등을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번 플래시 몹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관련 상담이 필요할 때는 1397(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및 신고는 1332(금융감독원), 대출사기피해 신고는 112(경찰청)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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