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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삼성전자 70개 협력사 대상 FTA·AEO 활용 지원

FTA·AEO 활용 설명회 및 개별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5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삼성전자㈜의 70여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FTA·AEO 활용 설명회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FTA 활용이 어려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중 FTA 주요내용과 업체준비 사항, FTA 및 AEO 관련 중소업체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설명회와 병행해 세관 FTA·AEO 전문직원과 공익관세사의 개별업체별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FTA 원산지관리와 가(假)인증수출자 제도, AEO 공인절차와 혜택을 안내했다.

권오규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중소업체들이 FTA 및 AEO 활용을 극대화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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