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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10월 ‘우리세관 사랑상’에 노경국 행정관 선정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일 ‘10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수상자로 노경국 관세행정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노경국 관세행정관은 약 19억원 상당을 포탈한 양주 수입업자를 검거해 지하경제양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행정관은 외화 밀반출 사건을 단서로 약 1년 6개월간의 자금추적과 해외수사를 통해 실제수입가격의 10% 수준으로 신고해 약 19억원 상당을 포탈한 양주 수입업자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봉사‧일반행정, 통관, 심사, 조사감시, 중기지원‧규제개혁 등 각 업무분야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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