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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회계사회장 "연대 통해 도전하고 성과 내야"

CAPA Seoul 2015 폐막식서 CAPA 중심의 연대 필요성 강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29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회계사 연맹의 ‘CAPA Seoul 2015’ 폐막식에서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CAPA, Confederation of Asian Pacific Accountants)를 중심으로 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번 행사에 든든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한다”며 “CAPA Seoul 2015는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우리는 연대를 통해 여러 가지 도전을 할 수 있다. 경제와 사회적 변혁,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것, 그리고 이를 우리의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 전 세계와의 네트워크 등의 과제들이 공유를 통해 가벼워질 수 있으며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특히 “집단적인 연대감은 강력한 것”이라며 “우리가 이번 행사에서 공유한 여러 가지 경험한 것들을 고국에 돌아가 논의하고 여러 가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우리의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CAPA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성공사례를 듣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CAPA 회장으로 선출된 Jackie Poirier는 차기 회장 인사말에서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이번 CAPA Seoul 2015에 참가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이번 CAPA Seoul 2015가 지식을 배우고, 쌓고 다채로운 이슈를 접하는 것 이외에도 새로운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CAPA Seoul 2015는 재키 차기 회장의 폐막 선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폐막식에서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공인회계사회에 감사의 뜻으로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주인기 조직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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