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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외계층 초청 ‘청소년금융교육’ 실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2일 중구 통일로 본점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지적장애 아동·청소년을 초청하여 은행직업체험과 각종 금융체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접하기 힘든 금융교육,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NH시네마(교육영상) 등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였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및 일반인들을 위한 모든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9월16일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제주 등 8개 지역에도 2015년말 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학교 등과 협력하여 금융교육으로부터 소외된 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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