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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올해 296억달러 수주 목표...매출은 26조5700억원

현대중공업은 올해 296억 달러의 수주 목표와 총 26조57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경영은 체질 변화를 통해 외부 충격에도 끄덕없는 내성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수주 목표 296억달러, 매출 목표 26조5700억달러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위기는 항상 주변에 맴돌고 있으며, 우리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 쓰나미처럼 덮쳐 올 것이고 생존 위기감을 한 순간도 떨쳐 버릴 수 없는 험한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업본부와 연구소간 협력 체제 강화와 인재 육성을 통한 기술 수준 업그레이드, 비효율적 관행과 제도를 핵심역량 위주의 사업 운영으로 최고의 성과 창출, 국제 기준에 맞는 준법정신 확립” 등 세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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