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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무사회, 2015 송년회 성료

이금주 회장 “내년에도 회원들의 심부름꾼 역할 할 것”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김태효 기자) 의정부세무사회(회장 이금주 )는 14일 예디움 뷔페에서 회원 및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윤구 전 의정부세무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의정부세무서에서도 김진호 서장을 비롯해 이형재 재산법인납세과장, 이정원 개인납세 2과장, 차진수 조사과장, 노원경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미진 개인납세1과장 등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회기동안 본회와 지방회, 지역회 간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합심해서 우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기 바란다는 회원들의 말에 따라 이들 가감없이 본회장과 지방회장에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의 주인인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받들어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본회를 대표해 참석한 한헌춘 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본회 집행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지난 103일 동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여러 가지 노력을 한 결과 외부세무조정제도가 12월 2일 다행스럽게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직권으로 상정돼 법률로 정해졌다”며 “의정부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시고 도와주신 결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시행령 개정과정이라든지 타자격사의 진입을 제한하고 우리의 권익이 침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범식 중부지역세무사회장도 축사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대로 마무리를 잘 하고, 차분한 가운데 내년의 큰 밑그림을 그리는 12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의정부세무서장 또한 “세수가 증가될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 지역 세무사와 의정부세무서간 원활한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축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행사에서는 2015년 의정부세무사회 역점 추진사항, 세무사 사무소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업무유공 공무원 표창, 행운권 추첨 및 오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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