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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 남인천세무서장 19일 세무사사무소 개업소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12월 30일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김광수 전 남인천세무서장이 오는 19일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김 전 서장은 오는 19일 남인천세무서 정문 앞 인텍스빌딩(인천시 남동구 인하로 545)에서 ‘경도세무회계’의 개업소연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무사 개업과 관련해 김 전 서장은 “오늘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국세청에서 익힌 세법 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고성 출신인 김 전 서장은 숭실대를 졸업하고 197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성북세무서를 시작으로 일선 세무서와 국세청 감사관실을 거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반장, 성남세무서 재산세과장, 중부청 조사3국 및 조사4국 조사팀장, 영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남인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민원인과 노약자 편의를 위해 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주차장 출입구 신설을 통해 고질적인 주차 혼잡을 해소했으며, 납세자를 위한 각종 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했다.


<개업소연>

▲일시 : 2016년 1월 19일(화) 11:00~21:00
▲장소 : 인천시 남동구 인하로 545(구월동) 인텍스빌딩 209호
▲전화 : 032-471-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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