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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곤 전 김포세무서장 가현택스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28일 개업소연 갖고 납세자 권익보호 및 국세행정 실현에 앞장설 예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연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퇴한 고광곤 전 김포세무서장이 오는 28일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고 전 서장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HK빌딩(김포등기소 정문 앞)에 ‘가현택스’를 개업하고 대표세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 전 서장은 “오늘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선후배 및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국세청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정 협조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광곤 전 서장은 용산‧마포‧종로‧영등포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에서 법인‧재산‧조사업무 등을 두루 경험한 후 서울국세청 세원분석국과 중부청 부동산투기조사반, 서울국세청 조사1국을 거쳐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국세청 조사국, 부산진세무서장을 역임한 후 김포세무서장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특히 김포세무서장으로 재직 시에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운영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납세자의 신뢰 세정 구축에 앞장서면서 납세자를 위해 항상 ‘열려있는 세무서’를 만든 바 있다.


<개업소연>
▲일시 : 2016년 1월 28일(목) 11:00~20:00
▲장소 : 경기도 김포시 봉화로 21(사우동 247번지), HK빌딩 3층 나호 ‘가현택스’
(김포등기소 정문 앞)
▲전화 : 031-99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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