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김갑순 한국납세자연합회장, 파생상품은 세법상 허점 이용 조세회피

 

크기변환_DPP_0033.JPG


(조세금융신문/ 사진 전한성 기자) 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개최한 '금융상품 과세 체계 선진화 방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김갑순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은 “세금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가 누군가 납부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납부해야 하는데 자신은 세금을 가능하면 적게 내고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고 싶어한다”며 “납세자 입장에서 공평과세가 가장 이상적인 과세 제도이므로 금융상품에 과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생상품은 세법상 허점을 이용해 조세 회피를 한 것이므로 근본적으로 정비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