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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무서 “세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입니다” 성실납세 홍보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홍보문안 제막식을 시작으로 성실납세의식 확산에 힘써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창원세무서(서장 유세영)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세무서 현관입구에서 창원지역 중견기업 경남금속 대표 박수현 명예세무서장을 비롯 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성실납세 홍보 문안 제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유세영 서장은 제막식 인사말에서 세금을 나눔의 실천으로 여기는 그날까지 세무공무원부터 세금이 나눔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수현 명예세무서장도 축하인사를 통해 나부터 세금이 빼앗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봉사이자 나눔의 실천임을 깨달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주변의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직원 대표들은 주위의 많은 납세자들에게 국가재정을 이루는 나의 세금이 가장 아름다운 나눔이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창원세무서에서는 국세청에서 올해를 준법청렴세정의 원년으로 선포한데 발맞추어 회의실과 복도 등에 세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입니다.(Tax is the most beautiful sharing)”이라는 한글영문 표찰을 부착하여 국민의식 계도에 힘쓰는 한편, 부산국세청에서 제작한 청렴화분에 “Tax is the most beautiful sharing”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하는 등 직원 개개인의 정신무장에도 힘쓰고 있다.

 

직원대표로 제막식에 참석한 심모 조사관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세금=나눔이라는 인식이 시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내 가족, 내 이웃부터 설득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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