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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무상지원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사 80여 곳의 신입사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분기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분기 교육은 131745일간 경기도 수원의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이뤄지며 삼성전자 사내 전문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해 실시되는 교육은 3, 6, 9, 12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 과정을 삼성전자가 100% 무상으로 지원한다.

 

삼성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바탕으로 사고혁신 자기 주도 건전한 직업관 형성 비즈니스 매너 창의적 사고 미래 목표와 비전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직급과 직무별 역할 분담을 해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삼성전자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핵심인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앞으로도 협력사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직무·계층별 맞춤형 과정을 구축, 협력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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