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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수입규모 3.4배 급증…마테차 수입 18배 급증

(조세금융신문) 최근 5년간 차 수입규모는 3.4배 증가한 가운데, 마테차 수입이 18배나 급증했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녹차·마테차·홍차 등 차 수입시장은 최근 5년간 3.4배 확대된 가운데 마테차 수입이 18배나 급증했다.
 

또한 수입단가는 녹차가 가장 높았으며, 최근 4년 사이에 6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보면 녹차는 중국이 41.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싱가폴(28.6%)과 몽골(12.7%) 등의 순이었다. 이들 3개 국가의 제품은 전체의 83% 차지했다.  

가격의 경우 싱가폴산이 가장 비싸고, 중국산은 평균의 42% 수준, 몽골산이 가장 저렴했다.


또한 마테차의 경우 최대 수입대상국은 아르헨티나로, 수입규모는 69톤에 달했다.
 

홍차의 경우 최대 수입대상국은 중국으로 전체수입의 46%인 210톤을 기록했다. 또한 상위 5대국 중에서 미국산이 최고가, 대만산이 최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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