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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금융회장, 고교생에게' 꿈과 도전' 특강

주니어 정구선수 꿈나무교실과 금융·경제교육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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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앞줄 가운데)이 문경공고 학생들과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은 21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특성화고   문경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00명의 학생들에게「꿈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CEO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용 의자와 정구 선수용 운동화 및 공을 전달했다.

 
이 날 강의는 농협금융 임직원 패키지 재능기부 프로그램「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농협은행 정구 선수단의 문경 관내 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정구 꿈나무교실과 은행 지점장의 금융?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 해만 벌써 세 번째 특강을 연 임종룡 회장은 수 없이 많은 역경을 딛고 도전한 사례를 소개하면서,“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고 말했다. 또,“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늘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농협금융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종합 패키지로 묶어 한 자리에서 기부활동을 펼쳐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의 재능기부와 차별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농협 임직원이 실천한 봉사활동은 약 76만 시간, 금융교육은 1,407건, 10만여명에 달하고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패키지화하여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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