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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으로 100세 시대 동참해라”..내시경 등 정기검진 필수

위암·대장암, 주기적으로 내시경 받는다면 조기 발견하여 완치율 높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바쁜 현대인들은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인스턴트 제품이나 고지방, 고열량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이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의 발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다. 국내 암 발병률을 살펴보면 갑상선암, 위암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발병률도 높다.

암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주기적인 건강검진이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서 일정 주기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받는다면 조기 발견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완치율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의 경우 언제 발견이 되는지에 따라 완치율이 달라지므로 조기발견이 치료에 유리하다.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장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초음파나 내시경의 경우 어떤 장비를 사용하여 검진을 진행하는지가 얼마나 정확하게 질병 유무의 확인이 가능한지와도 연결되므로, 병원을 선택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또한, 내시경 검진을 받을 때 해당 의료진의 경험이나 실력을 확인한다.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에게 내시경을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한 뒤 진행한다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전 건강검진센터 도마동 리더스내과 영상의학과에서는 암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내시경 등의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분과별 전문의 진료 정보를 참고해서 병원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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