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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알앤디웍스의 첫 번째 연극 ‘안녕,여름’, 오는 9월 개막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연극 ‘안녕,여름’(연출 오루피나, 프로듀서 오훈식)이 오는 9월 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14일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그 동안 뮤지컬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해 온 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이다”라며 공연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이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오래된 카메라가 담겨 있다. 남겨진 한 장의 사진처럼 저마다의 기억 속에 봉인된 사랑을 떠올리게 하고 다섯 명의 인물들이 간직한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은 언제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극 ‘안녕,여름’은  설렘보다는 익숙함이 먼저인 결혼 6년차 부부 태민과 여름,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단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말 캐스팅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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