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태 파악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손교덕 은행장은 27일 오후 함안 칠서산업단지에 소재한 ㈜금동기계를 찾아 손용수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전해 듣고 해소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 ㈜금동기계의 공작기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각별 신경 쓸 것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동반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금동기계 방문에 앞서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19일 사상 초유의 폭설로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은 ㈜세진중공업과 ㈜세진글라스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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