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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본사 서울서 거제로 변경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다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경남 거제로 옮기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본사 소재지는 서울에서 거제 옥포조선소로 변경된다. 향후 주주총회는 상황에 따라 거제 또는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주총장에서 “효율적인 야드 운영과 생산 중심의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본사를 거제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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