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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한·중 FTA활용지원 순회설명회’ 개최

9월 22일 화성, 10월 20일 부천, 11월 24일 안산으로 이어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경인지역 수출기업의 한·중FTA 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한·중 FTA활용지원 순회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아직까지 FTA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인천세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증수출자 제도, 한·중 FTA 활용 우수사례 등 FTA 100% 활용법 및 수출물품 원산지검증 피해 예방 전략에 대하여 소개하고, 해외통관애로사례를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설명회 기간 동안 '한·중 FTA 활용 지원단'이 현장에 배치돼 상담창구를 운영해, 1:1 컨설팅을 통해 한·중 FTA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통관애로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  '한·중 FTA 활용 지원단'은 인천본부세관 및 산하세관 FTA 전문가 86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으로 1:1 컨설팅, 한·중 FTA 원산지 인증·검증·통관 애로해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된다. 

이번 설명회는 9월 22일 화성에서 시작해 10월 20일 부천, 11월 24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중FTA 활용이 필요한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경인지역 모든 대(對) 중국 수출기업이  한·중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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