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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사회,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심포지엄 개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10월 13일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2016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원칙중심 국제회계기준(K-IFRS)의 실무적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I, II(연결재무제표, 지분법, 동일지배거래)에 이어 올해는 현재가치평가의 중요한 요소이나 적용이 어려운 '할인율'과 '자산손상'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nterpretations Committee) 한종수 위원(이화여대 교수)이 직접 '2016 K-IFRS 실무사례와 해설'에 관한 개관과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K-IFRS 실무사례와 해설'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할인율 실무이슈와 사례'에 대해 이한상 고려대학교 교수, 이동현 안진회계법인 상무, 박규서 알엔에이컨설팅 부대표가 각각 발제한다.


이어 '자산손상 실무이슈와 사례'에 대해 엄경순 삼일회계법인 이사, 박동원 삼정회계법인 품질관리실,  주동하 태성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은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박세환 국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 김태영 안진회계법인 상무, 강승건 대신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위원, 이현규 동부생명 상품계리담당 상무, 김광오 (주)효성 재무본부장, 김선대 KIS채권평가 대표이사가 맡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국제회계기준의 유권해석 등 실무사례는 회계업계뿐만 아니라 회계유관기관, 기업, 회계정보 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신청 및 안내는 홈페이지(www.kic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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