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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고시회 신임 회장에 이동기 세무사 선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30층 주피터홀에서 제6차 확대임원회의를 열고 제23대 신임 회장에 이동기 총무부회장을 선출했다.


전임 회장단과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동기 총무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뽑았다.


이동기 신임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경제환경 속에서 고시회와 고시회 회원, 그리고 세무사와 세무사제도의 발전을 위하여 특화된 분야의 교육실시, 세무실무편람 등 자료발간, 청년세무사학교 및 연구모임의 활성화, 조세이슈에 대한 입장개진, 국제교류의 활성화, 회원편익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감사후보로는 고은경 세무사와 이강오 세무사로 확정됐으며 18일 정기총회 때 추인을 받게 된다.


이동기 신임회장은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에서 열리는 제46회 한국세무사고시회 총회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2년 간의 공식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밖에 제46기 사업보고, 결산안 심의, 제47기 예산암 심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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