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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삼성전자 협력사 FTA 인증수출자제도 실무교육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과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상생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협력사 35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중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원산지인증수출자란 관할 세관장이 수출물품에 대해 FTA협정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여부를 심사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획득업체는 5~6가지의 원산지증빙서류 없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설명회, 3명의 강사가 업체별 1:1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 교육과 1:1 개별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과 FTA를 활용한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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