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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불법유해물품 반입차단 위해 E-book 제작·배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최근 해외직구 및 여행자 휴대품으로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불법유해물품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유해물품 관련 E-book(CD)를 제작해 통관 관련부서 및 식약처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CD는 휴대품 및 특송물품 통관단계에서 검사직원들의 불법유해물품 식별능력을 향상시키고 통관질서를 확립함으로써이들 물품의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CD에 수록된 주요 내용은 최근 5년간 인천본부세관에서 여행자휴대품 및 특송물품을 검사한 결과 불법유해물질이 함유된 사례ㆍ적발 착안사항ㆍ관련법령 안내 등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번에 제작된 CD를 활용해 불법유해물품의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앞으로도 불법유해물품의 반입을 통관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등 사회안전 및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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