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서울세무사회·영등포구청, 업무협약 맺고 ‘세무인력’ 양성한다

임채룡 “맞춤형 교육 통해 실무인재 배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지난 7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무사 사무소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임채룡 회장은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지역세무사회 등의 협력을 통해 일선근무현장에서 바로 업무수행이 가능한 내실 있는 실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지방회와 영등포지역세무사회가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교육생 중에 50%만 취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성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10월 13일 교육생 선정을 위한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간 과정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46명이 수강하고 있다. 

교육이수자의 경우 서울지방세무사회 관할 세무회계사무소 등에 취업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