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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그는 아무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꽃보직’ 논란의 우병우 아들이 전역했다.

우병우 아들 우 모 수경은 25일 서울지방경찰청 복무 기간을 마치고 이날 전역했다.

이날 전역과 함께 우병우 아들 우 모 수경은 취재진의 어떤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그대로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병우 아들 우 수경은 지난 해 2월 입대해 정부서울청사 경비대 배치 두 달여 만에 운전병으로 발탁돼 특혜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상대적으로 쉬운 운전병 보직에 배치됨에 따라 아버지 우 수석을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로 인해 서울경찰청이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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