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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후보 2人 어떤 인물?...朴 결정만 남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야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할 특검 후보 2명을 추천해 청와대로 보냈다.

29일 두 야당은 이날 원내대표 회동 등을 통해 특검 후보 2명을 선택했다.

특검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으로 이들은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전 고검장은 52년생으로 제주출신으로 서울지검 제2차장, 대검 중수부장, 서울고고 검사장 등으로 거친 바 있다.

조 변호사 역시 52년생으로 충남 홍성출신으로 서울고검 부장검사, 대검 부장검사, 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야당이 최종 후보를 추천한 만큼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이내에 1명을 임명해야 하고, 임명된 날부터 특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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