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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 국세청 서기관, 올해로 ‘네 명’

비고시 올해 3명 발탁…승진 선두주자는 윤창복 서기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11월 15일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제주도 출신 승진자가 두 명 나왔다. 특히 2016년 이전에는 1명 뿐이었던 제주도 출신 국세청 서기관이 올해는 연달아 세 명이나 배출됐다. 


강승윤 국세청 국세청 세원정보과 1계장(67년생, 대정고, 세무대 5기), 이창남 서울청 징세관실 체납관리계장(66년생, 중문종합고, 서울시립대, 7급공채)은 지난 11월 15일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제주 출신 가운데 가장 빨리 서기관이 된 인물은 윤창복 서기관(74년, 제주제일고, 고려대, 행시44회)이다. 윤 서기관은 2011년 11월 1일 국세청 정책보좌관 직위에 있다가 승진했다. 초임세무서장으로는 남양주세무서장을 지냈다.
  
양정필 조사기획과 조사기획3계장(66년, 서귀포고, 세무대 5기, 제주대)는 2016년 6월 27일자로 승진했다. 

국세청 전체 직원 중 제주도 출신 인원은 약 1%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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