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2016 하반기 서기관승진] 세무대 21→23명 ‘강세 여전’

2~3기에서 4~7기로 세대교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 하반기 국세청 서기관 승진에서도 세무대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전산직 포함 승진TO가 2015년 하반기 34명에서 올 하반기 33명으로 줄었지만, 세무대 출신 승진자는 21명에서 2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수별 승진자는 1기 3명, 2기 6명, 3기 6명, 4기 2명, 5기 2명, 7기 1명, 8기 1명으로 1~8기까지 승진했다. 주요 승진기수는 2~3기였다.

반면 올 하반기 기수별 승진자는 1기 1명, 2기 4명, 3기 2명, 4기 4명, 5기 5명, 6기 2명, 7기 4명, 9기 1명으로 1~9기까지 승진했다. 4~7기로 주요승진기수가 이동했다,

승진 연령대는 지난해 58년~68년생, 올해 61~69년생으로 이동했다. 

김진철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61년, 경기, 성남고)은 올 하반기 유일한 세무대 1기 승진자였다. 상황에 따라선 그가 세무대 1기 마지막 서기관 승진자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순범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1계장(69년, 경기, 수원고)은 세무대 9기로서는 첫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