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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주, 나주, 진천, 화성 '고병원성 AI 확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평택, 청주, 나주, 진천, 화성에서도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8일과 29일 신고 접수된 평택, 청주, 나주 오리 농가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예방적 차원에서 평택 2,316수, 청주 1만 1,768수, 나주 2만 3,590수, 진천 2,242, 화성 2만 3,268수의 오리를 즉각 매몰처리 했다.

또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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