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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 등급컷' 줄하락 속...성적발표 코앞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수능 성적 발표가 코 앞에 온 가운데 ‘2017 수능 등급컷’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오는 7일 ‘2017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된다. 앞서 지난 달 일제 발표된 ‘2017 수능 등급컷’ 예상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모두 하락했다.

특히 수학의 경우 지난해보다 1등급 컷이 상당폭 하락하는 등 올해 입시에서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통합으로 치러진 국어 역시 2017  지난 해 국어 A는 1등급 컷이 96점, B형은 93점이었으나 주요 입시업체들은 올해 1등급 컷을 92점 수준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탐구영역도 대부분 과목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컷이 2∼3점 가량 하락하는 등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난이도는 과목별로 비교적 고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는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이 47∼48점 수준으로 45점인 경제 과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난이도가 고르게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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