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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안성, 양평, 평택 고병원성 AI 확진 13만 수 살처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경기도 이천, 안성, 양평, 평택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신고접수된 이들 지역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천 농가에서 사육중인 1만 8,600수 양평 4,500수의 오리를 살처분 했다.

또 안성 농가과 평택 농가에서 사육중인 닭 3만 8,746수, 8만 수 등을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

이와 함께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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