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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현상금 앞 넷心 풀가동중?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우병우 현상금이 걸린 전단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잠적한 우 전 수석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는 전단지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일 정봉주 전 의원은 “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한다”고 자신의 휴대폰 번호와 함께 게재했다.

이와 함게 인터넷 등지에 공개된 전단지에는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고 있음”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인상착의와 함께 동그런 얼굴에 안경을 썼고, 2:8 가르마 머리라고 설명하며 “말수가 적고 팔짱을 장 끼로 눈을 잘 흘긴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우병우 현상금 전단지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안민석 의원은 물론 김성태 국조특위원장 역시 현상금에 가세하면서 금액은 일천만원 대로 치솟은 상황이다. 이에 ‘부산에서 봤다’, ‘흰색 벤츠가 없어졌다’는 등의 제보도 속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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