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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신천지說 등 각종 말말말 난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반기문 신천지 홍보영상 출연 등이 알려지면서 반 총장이 갖가지 잡음에 휩싸였다.

차기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 총장은 29일 한 매체가 반기문 신천지 홍보영상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반기문 신천지 홍보영상 출연에 앞서 금품수수설까지 나돌면서 반 총장은 벌써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특히 같은 날 정청래 전 의원은 반기문 신천지 홍보영상 등장에 대해 ‘반쯤 끝났다’고 비꼬기도 했다.

더욱이 반 총장은 최근 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상황에 적잖은 파장도 예고된다.

한편 반 총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노무현 정부에서 제7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외교관이자 제8대 UN 사무총장이다.

지난 2006년 10월 13일 유엔 총회에서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돼 2007년 1월 1일 코피 아난의 뒤를 이어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후 2011년 6월에는 반기문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이 안보리의 만장일치와 지역그룹 전원이 서명한 가운데 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의 박수로 통과돼 유엔 사무총장 연임에 성공키도 했다.

또 지난 2013년 포브스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한국인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 세계에서 32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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