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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임직원 , 지역 민생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재래시장 방문 내수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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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는 박인규 은행장.
(조세금융신문) 대구은행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계획과 지자체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적극 동참하기 위해, 휴가 장려, 소상공인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격려하고 있다. 

내수침체로 인한 지역 경기둔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연구원은 여름휴가를 하루 더 가면 약 1조4천억원의 내수 진작 효과를 볼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대구은행은 전 임직원의 휴가사용 촉진을 위해 ‘스마트 休테크 캠페인’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휴가 사용을 장려한다. 휴가 사용이 우수한 영업점은 별도 포상을 하는 한편, 사내 인트라넷에 여행후기 게시판을 마련해 휴가 활성화를 도모했다. 갈만한 국내 휴가지를 추천하는 우수 여행후기는 내부 포상도 따로 마련하는 등 임직원들의 활발한 국내 휴양지 방문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재래시장 및 개인사업자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난 5월 대구 북구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팔달신시장을 새벽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어 7월에는 포항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포항 재래시장 구매 촉진행사를 벌였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재래시장 이용 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은 지역 유통업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아백화점과 연계한 ‘추석 장보기 비용을 돌려드립니다’ 마케팅도 눈에 띈다. 동아-대구은행 제휴카드로 동아마트를 포함한 동아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쇼핑을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이랜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추석을 맞아 선물구매 및 차례상 장보기 등 추석특수를 맞은 업계에 더욱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된다. 
  
지역 개인사업장 및 중견기업 사용 독려를 위해서는 지역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DGB플러스쿠폰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에서 DGB플러스쿠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가맹점에서 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정 삼겹살, 동보성 중국집 등 지역 유명 음식점 외 대기업 가맹점의 대구지점에서 할인이 가능해 지역 소상공업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있다. 대구은행 BC카드는 매월 차별화된 이벤트로 내수 소비를 장려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품 증정,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의 소비 장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경제 진작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더욱 늘려 추석특별자금을 3천억원 지원하고 우대금리, 대출절차 간소화의 혜택을 지원한다. 
  
박인규 은행장은 “내수경제 진작을 위해 지역기업 및 지원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은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임직원이자 대구·경북 지역민인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소비활동에 나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행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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