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제일은행, 시각장애 청소년 위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진행

“시각장애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이라는 주제의 진정성이 많은 희망자들 끌어들인 요인인 듯”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SC제일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가 지난해 12월 론칭 한 이후 20일만에 참가 신청자가 1만 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시즌 1부터 시즌 5까지 연 인원 27만여명이 참여한 SC제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즌6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이 주제다.


제일은행 사회공헌담당 김미란팀장은 “2011년 첫 시즌부터 꾸준히 쌓아 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목소리 재능기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 열기, 그리고 시각장애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이라는 주제의 진정성이 많은 희망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번 시즌6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일은행에 따르면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참여 신청은 이달 말까지 웹 또는 모바일 사이트와 서울시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목소리 기부존’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