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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스포티지 리콜, 어떤 결함 발견됐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치 그리고 LF쏘나타 등이 리콜한다.

18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판매한 차량에 대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투싼(TL)과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한 스포티지(QL) 승용자동차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 발생하고 제동 시에 쏠림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만 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만 1,662대다.

또한 현대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16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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