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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태평양-대서양 넘나드는 행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진태 의원이 해외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는 행보를 보이고 귀국했다.

김진태 의원은 앞서 4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독일에 들려 교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태극기 횡보를 걷고 있다.

특히 김진태 의원은 매일 같이 트위터에서 당시 교민들과의 간담회 상황을 곧바로 전하기도 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달 28일 첫 번째 기착지인 캐나다에 도착해 “캐나다 토론토 도착했습니다. 교민 간담회를 하는데 독립운동하는 분위깁니다. 고국이 걱정돼서 잠을 못 주무신답니다”고 당시 현장을 전했다.

이후 “토론토에 이렇게 많은 태극기가 모인 건 이민 역사상 처음이랍니다. 이 태극기가 미대륙에서 유럽으로, 전세계로 물결칠 겁니다”라고도 했다.

또 31일 독일 베를린에 들린 김 의원은 “여긴 더 뜨거운 분위기! 대통령님 사진까지 걸렸어요. 베를린이 유럽좌파의 심장이라지만 파독광부, 간호사님들이 계신 곳”이라고 했다.

프랑크프르트에서는 “여러분들이 광부로, 간호사로 이역만리에서 고생하여 이 나라를 잘 살게 해주셨듯이 이제 위기에 빠진 나라를 다시 한번 구해주십시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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