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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국내 최초 ‘미국산 계란’ 해상 운송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상선이 국내 최초로 미국산 계란을 해상 운송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서 지난 121일 출발해 131일 부산항에 도착했으며, 선박 운항 소요일은 약 10일이다.

 

계란은 약 317000, 19톤으로 40피트(2TEU) 냉장 컨테이너 1개 분량이며, 무역회사인 ‘TnC Korea’(티엔씨 코리아)에서 수입했다.

 

신선도를 위해 미국 시애틀에서부터 국내 가공 전문 업체 납품 인도까지 냉장 컨테이너 2.2를 유지했다.

 

현대상선은 다음주 8~9일 양일간에 걸쳐 컨테이너를 통해  추가로 약 120만개 이상의 미국산 계란이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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