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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2014 아태지역 세계 최우수 인터넷뱅킹’ 22개 부문 수상

(조세금융신문) 씨티 아태지역 본부는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선정하는 ‘2014 아태 지역 내 세계 최우수 인터넷뱅킹 상’ 첫 라운드에서 ‘최우수 기업/기관 인터넷 은행(Best Corporate/Institutional Internet Banks)’ 및 ‘최우수 소비자 인터넷 은행(Best Consumer Internet Banks)’ 부문 22개 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의 ‘최우수 기업/기관 인터넷 은행상’을 차지하였다.

 
씨티는 ‘최우수 기업/기관 인터넷 은행’ 국가별 시상에서 한국, 호주,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4개 국가에서 수상하고, 지역별 하위 부문에서 ‘최우수 투자 관리 서비스(Best Investment Management Services)’ 및 ‘최우수 모바일 뱅킹(Best in Mobile Banking)’ 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개인 인터넷 은행(Best Consumer Internet Bank)’ 국가별 시상에서 호주, 중국, 인도, 태국에서 수상한 한편, 지역별 하위 부문에서 ‘최우수 웹사이트 디자인(Best Web Site Design)’과 ‘최우수 SMS/문자 뱅킹(Best SMS/Text Banking)’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씨티 아시아 지역 기업금융상품본부(Treasury & Transaction Service) 대표 아몰 굽테(Amol Gupte)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태지역 내 선두 디지털 은행이 되기 위한 씨티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씨티의 상품들은 더욱 편리하고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깊은 통찰력과 의사 결정력 향상으로 씨티의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큰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씨티 아태지역 소비자 금융(Consumer Banking) 대표 조나단 라센(Jonathan Larsen)은 “개인 고객들의 선호가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채널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기술과 디지털의 중요성을 인정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의 아시아 지역 기관 및 소매 금융 디지털 뱅킹 사용률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 애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하여 씨티의 디지털 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아시아 지역 고객 수는 올 4월 기준 7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아시아 내 약 16,000여 곳의 기업 고객들이 씨티의 e-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동 부문에서 지난해 씨티의 거래 건수는 1억 7백 만 건을 넘어섰으며 거래액수는 6조 4천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에는 씨티 다이렉트 비이 모바일(CitiDirect BE Mobile) 뱅킹 플랫폼을 통한 360억 달러 이상의 결제액과 2013년 11월 론칭 이래 1억 7,500억 달러를 넘어선 씨티 다이렉트 비이 태블릿(CitiDirect BE Tablet) 뱅킹 플랫폼을 통한 결제액도 포함됐다.

 
글로벌 파이낸스지 어워드의 수상자는 컨설팅?기술?아웃소싱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 인포시스(Infosys) 소속 세계 최고 수준의 심사 패널의 평가 아래 선정되며, 이렇게 선정된 첫 라운드 수상자 중 글로벌 파이낸스지의 에디터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선정 기준에는 온라인 고객 확보 및 서비스 제공 전략, 웹 오퍼링을 활용한 고객 확보, 온라인 고객 수 증가 여부, 다양한 상품군, 인터넷 이니셔티브를 통한 이익, 웹사이트 디자인 및 기능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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