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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관세사 22명, YES FTA 차이나센터 배치 무료 상담 실시

인천본부세관, 영세 수출입 중소기업 대상 FTA 활용 지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보수 FTA 활용 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관세사들이 현장에 투입돼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입 현장을 지원한다.


인천본부세관은 22일부터 제3기 공익관세사 22명을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하고 본격적인 FTA 활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 김포공항세관, 수원세관, 안산세관, 부평세관비즈니스센터 등 5개 지역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들은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관의 FTA 전문 직원과 함께 무료 상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2015년(제1기)부터 활동한 공익관세사들은 인천지역 280여개 기업에게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 애로와 통관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한 바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올해에도 ‘YES FTA 기동대’와 함께 세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중소기업 상담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며, 공익관세사와 함께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와 영세기업 위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익관세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인천본부 및 산하세관의 ‘YES FTA 차이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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