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0일 카드사업 총괄 사장으로 신응환 전(前) 삼성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신응환 사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삼성카드에서 상무, 전무, 부사장을 역임한 카드사업 전문경영인이다.
신 사장은 농협카드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여 향후 농협카드 사업의 진일보한 성장을 이끌어 갈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농협카드는 신응환 사장을 중심으로 카드사업 정상화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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