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인천세관, ‘2017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개최

명예세관원·조사국 직원 참석…국내외 밀수동향 및 단속사례 공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와 위조상품 단속을 통한 밀수신고 활성화를 위해 ‘2017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 및 해외여행객 증가로 위조상품 반입이 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Mega-FTA 시대를 맞아 위조상품 소비 억제 및 국내산업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인천세관은 공항만을 통한 효율적인 밀수 단속을 위해 명예세관원 43명, 조사국 간부 및 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외 밀수동향 및 단속사례를 공유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한사람부터 시작하는 위조상품 소비 자제가 국가경쟁력을 세우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홍보 강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밀수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