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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우리 이웃’ 봉사 나선 서울세관 사랑 나누미들

어려울 때도, 즐거울 때도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 펼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세관 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이웃 사랑 나누미가 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13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찾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서울세관 ‘사랑 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장애인들과 함께 미니 체육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겼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해선 재활훈련 보조, 일손이 부족한 생활관 환경 미화에도 나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세관은 지난 2005년 쉼터요양원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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