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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고시회, 임원 합동워크숍 성황리 개최

본회·지방회 임원 한자리에…고시회 발전 방안 논의하고 화합 다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 이하 세무사고시회”)14~15일 이틀에 걸쳐 전북 장수에서 세무사고시회 본회 및 부산고시회, 광주고시회 등의 임원들이 모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1부 행사로 본·지방고시회 임원들이 세무사고시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벌였고, 2부 행사로 임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뒷풀이 행사를 가졌다.


세무사고시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한 토론회에서는 세무사고시회가 전국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본회 및 지방고시회의 회칙을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교육 등 세무사고시회가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혜택이 회원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본·지방고시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무사고시회 이동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합동워크숍은 본지방고시회 간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45년동안 회원의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세무사제도와 세제개선을 위해 더욱 가열차게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세무사법의 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세무사고시회를 부정하는 한국청년세무사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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