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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인천세관장, 안산세관 방문

"중소기업 도와주는 스마트 세관 역할 해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이 25일 안산세관을 방문해 안산세관의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안산세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평세관 비즈니스센터와 통합한 안산세관은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를 관할구역으로 한다.


안산세관을 통한 수출 통관액은 174억 달러(35만1675건), 수입 통관액은 26억 달러(6만7141건)이며, 총 관세 환급액은 2075억원이다.


이날 노 세관장은 “안산세관 관할지역에 수출입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세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FTA 시대를 맞아 특혜 적용 물품의 신속 통관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 수출기업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FTA를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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