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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 스타트업 10곳 선정…2천500만원 지원

주식·채권에 동반 자금 순유입

경기도는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10곳을 선정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국물용 다시팩, 생들기름·흑임자 기름, 과일 스낵, 블루베리즙·웰빙차, 표고버섯· 버섯 가공식품, 전통주·천연발효식초, 포도박 영양갱·국수, LED 수경인삼, 식물공장 엽경채류·허브류 등 제조업체와 쌀겨효소찜질을 서비스하는 농촌체험마을법인이다.
   

도는 업체가 선택한 프로그램에 최대 2천500만원(자부담 20% 이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금형 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이다.

 


도는 2020년까지 모두 12억원을 투입해 40개 농식품분야 스타트업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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