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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부산경남세관인’ 전창석 관세행정관 선정

일반분야 이연우, 심사분야 박영삼, 감시분야 최혜숙 수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전창석 관세행정관을 ‘5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관세행정관은 엄정한 통관심사를 통해 수출입물품간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은 해외임가공 물품에 대한 감면을 찾아내 감면혜택을 배제했고, 내수용임에도 외화획득용으로 신고해 양허관세 추천 받은 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일반분야’의 이연우 관세행정관은 마산·진해항 감시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핵심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해 예산 8000만원을 절감한 공로로 선정됐다.


‘심사분야’의 박영삼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농산물을 자유무역지역으로 반입해 단순 가공한 후 가공식품으로 수입 통관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 ‘감시분야’의 최혜숙 관세행정관은 우범선박 정보분석을 통해 급유선에 적재된 불법면세유 15㎘와 세관에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선박유 142톤을 급유선에서 무단으로 양하한 선박을 적발한 공로로 선정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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